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톰 행크스2

스파이 브리지 변호인과 같이 보험분야의 돈벌이 변호사가 갑자기 냉전시대의 문제를 풀어가는 멋진 영웅이 된어가는 주제다. 톰행크스의 표정과 감정이 참으로 좋다. 아마도 오랜많이에 그의 모습을 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참 편한함을 주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사실 그가 의무적으로 시작한 스파이에 대한 변론에서 왜 그렇게 많은 책임감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생각해 보게된다. 그 동기에 대해서 확연하게 들어나지는 않는다. 다만 아벨처럼 삶을 달관한 듯한 모습과 답변이 이를 대변한다. Would it help?라는 그의 대사속에서 도너반은 사실 도발당한 것이기도 하다. 그때까지 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는 극명한 대조를 이끌어낸 대사가 영화내내 계속된다. 그것은 냉전의 배경에서 이루어진 정치적인 해석이 .. 2015. 11. 10.
클라우드 아틀라스 영화속에 한국인, 한국어 대사 나오는 것은 왠지 재미있다. 워쇼스키의 작품에서 동양적인 느낌이 흐른다고 해도, 인간의 기본적인 행복한 삶에 대한 권리를 깨닫고, 그 가능성보단 옳고 그름에 의지를 투영하는 진보적인 모습으로 표출된 손미(배두나)는 인상적인 캐릭터인듯하다. 여러가지(6가지) 이야기가 교차하며 흘러도 부담감이 없는 것은 배역의 중복, 캐릭터로 구현된 상징,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 시간과 공간의 흐름에 대한 연결 가능성과 이를 이어주는 대사라고 생각한다. 형식상 번잡하긴하지만, 매트릭스의 대사만큼 생각을 많이 하게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인간이 베픈 악행과 선행 모두 미래에 영향을 준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는 말은 인과응보, 권선징악. 물론 현실에서 희망을 부풀게하는 단어이고, 꼭 그렇지 않을.. 2013. 1.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