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트레야코프1 출장중 짬내서 Treyakov Gallery 둘러보기 이번 출장은 신제품 전시때문에 전시 일정보다 먼저 출발했다. 팀원들이 맨발로 나갔다고 할 정도로 정신없이 출발하는 셈이다. 비행기에서 마침 옆자리가 비어서 누워서 펑펑 잠을 잤다. 자다 깨니 할 일도 없고 책을 조금이라고 읽겠다고 설레발을 쳤다. 책이 참 읽기 편하게 잘 씌여졌다고 생각한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고객 사무실로 갔다. 친구같은 이사녀석은 집에 애보러간단다. 애꿎은 사장님이 늦게까지 사무실을 지킨다. 사장님과 함께 늦게 애나서 이제부터 고생시작이라고 흉을 보며, 제품도 전달하고, 올 때마다 갖고 오는 사탕도 전달했다. 봄맞이 산타클라로스라고 사장님이 놀려댄다. 얼른 들어가서 쉬라고 특별히 BMW Taxi를 불러주셔서 편하게 왔다. 호텔에 들어와서 야경을 보니 러시아에 또 왔다는 생각이 든다... 2017. 3.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