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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카잘스2

[STEP 16] 그의 첼로 소리가 심장을 뛰게 하는 까닭 -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사람을 닮은 악기, 첼로 첼로를 연주하는 파블로 카잘스, 40대의 모습 첼로 연주는 오묘한 데가 있다. 첼로는 워낙 큰 악기라, 연주자는 첼로를 온몸으로 안은 채 연주한다. 젊은 연주자가 첼로를 만지는 우아한 손길을 보는 것도 좋고, 흰머리 지긋한 할아버지가 품에 꼭 맞게 첼로를 안고, 현을 쓸어내리며 연주하는 모습을 볼 때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첼로는 사람의 심장 가까이에서 울리는 소리다. 게다가 사람 목소리와도 가장 가까운 소리를 낸다. 첼로는 사람을 닮은 악기다. 그 첼로가 연주하는 곡 중에 ‘성서’로 불리는 곡이 있는데 바로, 바흐의 이다. 전조로 불리는 첫 소절을 들어보면, 친숙하다. 음이 낮게, 또 빠르게 움직인다. 건반처럼 현을 누르고, 활을 긁어대는 것뿐인데 첼로가 그렇게 깊고 여린 소리를.. 2013. 8. 23.
A Concerto at the white house - Pablo Casals 앨범주문한지가 대체 언제인데 몇주만에 도착을 했다. Youtube에서도 전곡을 듣기 어렵고, 재발매하면서 가격이 두배가 되버렸다. 하지만 들어보니 참 좋네요. 환율떨어질때 기다려 배달한것 같지는 않고...1680엔이라는 가격표는 왜 붙여서 보낸것인지..Youtube에서 2곡정도는 들어볼수 있습니다. 3개나 샀는데..^^ 아래출처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67&contents_id=7858(전문은 link로 보시고, 중요부분만 보시면 아래의 인용을 보시면 됩니다) 프랑스 파리로 돌아온 카잘스는 알프레드 코르토와 자크 티보와 함께 음악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트리오를 결성했다. 그리고 그들은 1937년까지 함께 트리오 작품을 레코딩하여 지금까지도 첫 손.. 201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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