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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2

[천상잡부] 올해 스노볼처럼 잘 굴려보다 - 갑진 2024 빌드업 꼭 새해가 되어 다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다짐을 해야 할 때가 있을 뿐이다. 작년 회사를 만들고, 지인 엉아가 잔고 빵원되는 날이 회사 문 닫는 날이라는 농담 아닌 진담을 자주 한다. 처음에 무조건 잘 된다는 너무 낙천적인 생각은 빈틈과 허점을 만든다. 미래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달은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잔고 빵원되면 문 닫는다며 탕진잼도 아니고 내가 금칠을 한다고 잔소리를 했다. 하나는 해주고 싶은 고마운 마음이고,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진행하는 사업을 두 가지 분야로 정했다. 하나는 하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새롭게 추가하는 형태다. 하던 분야도 사실 새롭게 시작한다는 자세로 시작한 셈이다. 이 과정에서 세상에 참 감사하는 일들이 여러 번 있었다. 주.. 2024. 2. 11.
운명, 바뀌냐? 안 바뀌냐? 다 너 하기 나름 아니겠니? - Volition 미래를 보는 자 (★★★★) 인간에게 운명이란 주어진 것인가? 그럼 누가 주었단말인가? 아니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인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주제에 대한 아주 많고 다양한 토론은 분명 살아가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 그러나 질문을 잘 읽어보면 원하던 결론이나 답이 되지 않는 사실만 명확하다. 왜냐하면 주어졌는데 그 결과는 나도 알 수가 없고, 그런 운명을 던져준 실체에 대해서도 확인할 길이 없다. 인생의 막바지에 들어서면 스스로 판단해 볼 수 있을까? 나락으로 떨어졌다면 이런 운명을 던진 녀석이 보상을 하는가? 인간 세상의 최고점을 달리면 그 결과가 걸어온 모든 길을 보상하는가? 주어진 길이지만 내가 걸었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하는가? 이러면 이런 운명을 짠 녀석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닐까? 차라리 내가 걸어온 부분을 ..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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