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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

You olny live once (YOLO, Yeh) 12월은 바쁘다. 한 해가 마무리가 되어 감으로 아무생각없이 가족여행을 가자고 했다. 괌을 가자고 달봉이가 주장했지만 괌은 다음에 가기로 했다. 갑자기 가려다보니 성수기 호텔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대신 다낭에 가기로 했다. 이렇게 가족 여행을 갑자기 잡으면 나만 헬쓱해져 돌아오지만.. 곧 죽어도 폼생폼사 욜로족인 녀석이란 호텔을 멋진 바닷가에 잡았다. 시내는 '택시타고 왔다갔다하지'라는 나의 단순한 생각을 보면 아들이나 나나 거기서 거긴것 같다. 항공권은 남아도는 마일리지로 끊었다. 호텔은 쌓아둔 10+1은 본부에들 출장갈때 종종 1박씩 지원해주다보니 남은 것이 없다. 4인가족이 놀러가면 방을 두 개 잡아야하는 것이 가장 큰 비용이다. 일정은 먼저 다낭 여행사 일정을 참고했다. 다낭시내, 바니 힐, .. 2019. 12. 14.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반성하여 내일을 준비한다 - 2020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반성하여 내일을 준비한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고 새해가 되었을 때 원자바오가 한 말이다. 원자바오의 말은 참 평범한데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항상 생각난다. 나를 볶아대는 여러 사람이 출현하기 시작되었다는 말이다. Winter is coming이고 세상을 돌아보면 오늘같이 사업계획을 마무리하고 출장을 준비하다 보니 처량한 생각이 든다. "절이 싫으면 떠나는 중은 없다. 절이 싫으면 중이 미쳐 돌아가고, 중이 미쳐 돌아가면 다시 절이 미쳐 돌아간다. 그렇게 소란하다" 하긴 아침에 출근하는데 마나님은 '회사 떼려 치고 요즘 놀러 다니냐?'는 웃지 못할 소리를 한다. 출장가방 싸는 나는 참 억울하다. 해외영업이란 겉은 번지르르한 인텔리전.. 2019.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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