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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2

바른 생활 교본 - 원더우먼 1984(★★+1/2) DC계열의 만화는 지금의 부모세대에게도 많은 추억이 있다. 마블과 DC 속의 주인공은 한 세대 정도의 차이 속에 공감대를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인기가 없기 힘든 이유다. 장기간의 시차를 둔 리바이벌이고, 2D의 느낌을 현실의 느낌으로 재구성했기 때문이다. 나도 어려서 흑백텔레비전인지 칼라 텔레비전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나오는 만화를 열심히 본 기억이 난다. 그것을 밀레니엄 시대를 넘어서 영화의 장르로 보고 있는 셈이다. 원더 우먼 1984는 아마조네스로 올라가는 추억, 그리고 오랜 시간의 간격이 존재한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2017년을 다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2017년 첫 편을 안 본 것 같다. 문제는 안 봤는데 미루어 짐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2021. 1. 1.
Shazam! (샤잠, 이얍~~) 출장전 주말에 중요한 약속이 있다. 함께 차를 마시며 사는 이야기를 했다. 뜬금없이 마나님 수발들러 일산에 갔다가 대기타기 귀찮아 찾아온 사람까지 모여서 하는 사람 이야기는 그럭저럭 토요일이지만 괜찮았다. 오징어 볶음을 맛나게 먹고 땡땡이치던 기사는 마나님 수발들러 출발하고 원래 얼굴보러 나온 독거총각하고 영화를 봤다. 마블, 현대적 신화를 영상에 담아서 뿌리는 스토리 텔러. 특히 어벤져스 씨리즈가 그렇다. 타노스랑 다시 한번 끝장을 보려는지 제목도 "엔드게임"이다. 시간을 지배하는 닥터 스트레인저의 허접한 시간을 돌리는 손동작이 엄청 웃겼는데 샤잠은 뭐지? 마치 arabic 말처럼 들린다. 찾아보니 영어단어인데 뜻이 기가막히다. "야앗~" 우리나라말로 하면 일요일 아침에 번개맨도 아니고 주문에 나오는 .. 2019.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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