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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2

MBA(멍청이 바보, 아하!), 수업 꺼져라 끝났다. 대학원 끝내고 강산이 두 바뀌나 널을 뛰었는데 공부하려니 보기보다 힘들다. 수업을 듣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매달 제한된 시간에 학습량을 채워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다. 노인네들이 젊을 때가 좋을 때라고 말할 때 과거의 나는 당연히 이해할 수가 없었지. 늙어 본 적이 없으니 알리가 없다. 그래서 종종 후회 비슷한 기운이 올라온다. 온라인이지만 회사 다니면 수업을 듣는 것이 쉽지 않다. 오늘 끝났다. 꺼져라! 출장 중에 '수업 좀 듣지'라고 해석되는 문자도 온다. 새벽에 강의 1시간을 들었다. '출장까지 와서 뭐하려고 이국만리에서 수업을 듣나' 하는 자괴감도 들었다. 직무로 인해 급한 일이 발생하거나, 업체 방문이나 미팅이 있을 때에는 시간을 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얼추 계산해 보니 90점 정.. 2019. 12. 22.
중간고사, 얼마만이냐! 나는 자격증에 관심이 없다. 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끔 자격증으로 무장한 허무맹랑한 실태를 보면 그렇다. PMP 자격증처럼 자격증은 일정 기간 재심사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번 군인이 영원한 군인이라는 마인드는 좋지만, 퇴역하고 군인처럼, 군인인냥하면 곤란하지 않은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듣고 있는 휴넷 온라인 MBA를 듣고, 보고, 맛보며 느끼는 생각이 있다. '나도 꽤 많이 읽고, 보고 했나보다'라는 생각이다. 일부 잘 접하지 않던 심리, 동기부여 분야 이론 중 몇 가지는 생소한 용어가 있지만 용어들은 잘 이해가 된다. 8년째 독서가 10년이 되면 꼭 천 권넘고 책은 즉당히 보는 생활을 생각하고 있다. 실천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업을 들으며 가장 좋은 점은 산만하게 머..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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