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The man who knew infinity1 무한대를 본 남자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만큼 야속한 일이 없다. 살아내는 것이란 이런 일을 참아내고, 극복하는 과정이다. 분야에 상관없이 삶이란 그런 일이라 생각한다. 라마누잔이라는 수학자의 삶은 "원숭이 나라에 홀로 사람"의 이야기 아닐까? 보이는 것이 믿는 것이라 모두들 믿지만, 볼 수 없는 사람에겐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확인을 하고자 한다. 볼 수 있는 사람에게 이는 참으로 답답한 일이다. 그럼에도 확인과 증명의 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맞는 말이다. 반면 볼 수 있는 사람에게 그것은 처절한 고통이다. 그렇지 않은가? 본질을 아는 사람은 분야를 넘어설 수 있다. 변화하는 기술적 깊이만을 알게되면 분야를 넘나들 수 없다. 그것이 수준의 차이.. 2016. 12.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