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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학을 전공한 나에게 학습에 의한 현상의 이해와 분석은 관련업무에 종사함으로 익숙한 일이다. 90년대 다자협상의 시작과 레이건시절부터 진행된 신자유주의의 조류, 세계화등이 아주 발빠르게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주어진 분량의 학습은 잘하면서 우리는 근본적인 의문의 제기가 적다. 원인과 결과만 보지 그 이유를 보지못함으로 이해가 떨어지고, 반복적인 실수와 실패를 반복한다.
비록 일부 case는 저자도 인정하듯, 표본이 적다고 볼 수 있지만, 장하준 교수와 같이 시대의 배경을 이해하고, 정책의 구현이유를 파악해야 결과에 대한 통찰이 가능한게 아닌가한다. 부단히 노력하고 일관된 길을 가는 분이라 생각된다.
하긴 애덤스미가 했을 것이라 생각지도 못한 말들을 요즘 보고 혼돈스러운데, 이 책도 우리가 편중되 보지못하믄 것을 잘 지적하는것이리라. 팟캐스트 Video로 저자의 육성을 들으면서 보면 더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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