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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고조선, 고구려등의 역사에 관심을 갖지 않고 있는 한국인이 드물고 또 아쉬워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나도 그속의 한명이 었던것 같다.
이런 와중에 사기를 읽기 시작했고, 문득 스스로에게 자문하기 시작했다. 물론 트위터에서 본 한명때문에 이기도 하다. 세종실록을 보는 그를 보면서..나는 보고 싶은 역사만을 보려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손에 든 사기를 보면서, 나는 삼국유사, 삼국사기, 신라, 백제, 고구려, 발해, 고려, 조선의 역사를 사기와 같이 읽은 적이 있는가 반문해 보고 부끄러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그런 이유로 가볍게 시작하기 위해서 이 책을 사서 보게된것 같다. 근대사에 대한 논의 자체가 업악되던 시절은 넘었지만 이 책에서는 그래도 상당히 많은 분량을 할애한것 같다. 중요기록과 사건을 중심으로 쉽게 볼수 있는 요약본이라 생각된다. 짧은 시간의 투자대비 상당히 유익한 역사지식의 습득이 가능하다.
이 책을 보고나서 상당수의 역사책을 읽어볼까 생각중이다. 물론 사기도 읽어야겠지만....왕조별로 차분히 시간을 갖고 왕조별로 읽어볼 계획을 다시 세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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