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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내내 방정리를 틈틈히 했더니 깔끔해졌다. 레고는 레고박스안에 레고넣어 정리하던것이 MISB가 되다보니 옷장에 레고쌓기 놀이를 하고, 책장에 공간을 만들어 레고부품등을 정리해서 책으로 2단쌓기 놀이를 했더니 하늘이 노랗더라.
빈공간이 사라져가는 아쉬움과 즐거움이리라. 옥상 책장에 뭐든 갖다 놓으면 좀더 좋겠지만, 괜시리 걱정되니 결국 죄다 깔고 살게된다. 둘중하나를 포기하면 쉬우련만 하나는 정들고 하나는 즐거움이라 결국 양손에 들고 어쩔줄을 모르게되네..
마나님이 요리조리 잘도 끼워넣는다고 눈빛인데. 덭붙이는 말쌈이 '레고방에 헌책방이면 딱이구만' ㅡㅡ;;;;;; 칭찬인지 아닌지 아리까리하네 ..어째던 꼼꼼한 쌓기로 한칸이상을 벌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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