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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

박물관에 다녀오며

by Khori(高麗) 201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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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행사처럼 가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사진은 베를린을 보고 집에가서 올릴계획이다.  최근 내 개인블로그에 고조선관련 책자가 환단고기에 근거하여 쓴 것이니 이런책을 읽지말라는 충고의 글을 두번 남기신 분이 있다. 나도 환단고기의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오늘극장밑에 붙은 서점에서보니 브리태니커 대백과만한 사전같다. 내용은 우리나라 역사 9천여년에 단군 기자 위만조선이 아니라 뭐 세계사대문명의 발상처럼 써 있던데 잘 모르겠다. 다만 나의 불만은 반만년 역사라 교육하고 주장하면서 고조선 BC2333개국하고 BC108년 멸망. 이렇게 단촐한 도표로 2000여년을 설명하는 국립박물관의 모습니다.  더 웃긴건 역사적 비벙의 논쟁이 남아있지만 한반도 지도에 낙랑과 대방이 삼한시대지도에 있는데 또 아무런 설명도 없다. 특히 저 멀리 부여의 기록도 있는데 한반도에 그린 나라의 역사는 없으니 이들은 우리나라 역사인가 아닌가 참 알수가 없다.  중국의 동북공정만 비난할것이 아니라 발굴과 고증, 해석의 장이 좀더 넓게 열리길 바랄뿐이다. 
[YES24] 박물관에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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