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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

유리 삼천 년의 이야기 - 국립박물관 특별전시

by Khori(高麗) 201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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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획전시는 300년 미국의 회화인데 년초부터 미국그림을 보고 싶지는 않고, 사실 가격도 애들하고 보기엔 부담스럽기도 하더라구요. 애들이 그림에 관심이 있어야하는데..^^;;  다 좋은데 식당도 맛과 가격을 보면 조금 불만 스럽기도 하구요.  그와중에 특별전시가 있어서 좀 보고왔습니다.

이집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기억되는데, 색이 들어가 조각유리, 전구만들듯 불어서 만든 유리, 틀에 넣어서 크게 모양을 내기 시작한 작품등 여러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그림의 안료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유리에 사용하는 안료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병처럼 매끈하지 않지만 시대를 생각하면 화려하기 그지없는 이쁘 병들이 조명을 받아 더 빛나는것 같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에서나 나올법만 호리병, 향수병같은 작은 병, 등으로 사용하는 것들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가끔 주말 어린이들과의 체험, 교육등도 있던데 일년에 한두번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YES24] 유리 삼천 년의 이야기 - 국립박물관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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