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Yes24 App을 사용하다보면 sequence 광고가 지나간다. iPhone을 보다보면 작은 digital signage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무심코 들어가보니 빨강 책방이 매거진으로 다운도 되네요. 요즘 본의아니게 팟방으로 한번씩 듣게 되는데 잔잔하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베스트셀러의 역사 1부를 보면서 과거에도 현재에도 좋은 책은 좋은 내용과 글로 시작되는것 같지만..이야기속에서 얼마나 많이, 얼마나 짧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곳에 팔리는가라는 하나의 기준은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런 책이 시대를 반영하기도 할 수 있지만, 짧은 기간의 상징은 충분히 왜곡이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란 생각입니다.
저는 베스트셀러란 오랜 기간 사람들의 손을 거쳐가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책이 꾸준히 읽혀나가는가...그런 책은 계속 살아있기 때문이란 생각입니다. 아무렴 살아있는 게 죽은녀석보다는 생동감이 있겠죠..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매거진은 자주는 아니더라도 정기 구독이라서 다음주같이 출장갈때 볼까 생각중이에요..
[YES24] 베스트 셀러의 역사
728x90
반응형
'잘살아보세 (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티스토리 초대장 (22) | 2014.11.23 |
---|---|
주인장은 싸댕기는 중 (2) | 2014.11.17 |
넋두리 (0) | 2014.11.15 |
2014.11.12 (0) | 2014.11.13 |
2014.11.19 (0) | 2014.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