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이녹스첨단소재, 휴젤, 솔브레인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바로 실행을 했다. 솔브레인은 26일사서 27일날 익절 단기거래를 하고 다시 샀다. 어찌되었던 셀트리온은 아예 구경만 하고 있고, 솔브레인은 장대양봉 후 조정 다시 양봉으로 마감하며 수익으로 전환했다. 좀 많이 사서 일부는 수익구간에서 40%정도 현금화했다. 나머지는 셀트리온처럼 쭈욱 갖고가 봐야겠다. 휴젤도 2일 연속 양봉으로 마감하며 수익으로 전환했다. 이녹스첨단소재도 월요일날 사서 무상증자를 받는다. 꽤 좋은 거래를 했다고 생각한다. 평가수익률이 -50%만 넘지 않으면 수익아닌가? 오늘은 전체적으로 기분 좋은 장 마감이다.
현금화를 하고나서 셀트리온이 12만1600원, 셀트리온 제약이 169,600에 단기 거래를 위해서 조금씩 샀다. 셀트리온 평단이 263,000원 정도라 불타기던, 물타기던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당분간 11만5천원대, 16만5천원대는 보기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샀다. 이달에 CHMP승인나고 수출이 되면 더 좋고, 공시도 나면 좋은 일이다. 합병부터 천천히 바라볼 일이다.
그리고 어보브반도체, 원익 IPS, 피에스케이는 다시 샀다. 가격 변동이 거의 없다. 팔았다샀다 수수료 벌어서 증권사에 준 셈이다. 그런데 이 녀석들하고 리노공업, 천보는 항상 눈이 간다. 자주 수익을 실현해줬기 때문인듯 하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기업과 매출은 괜찮아 보인다. 중장기적인 전망은 사실 잘 모르겠다. 금년에는 좋을 듯 하다. 상장하고 20%나 빠졌는데 좀 과해보인다. 조금 사봤는데, 좀 지켜볼 예정이다.
그리고 오늘 보니 지누스가 8/17일 갭하락으로 거의 하한가를 맞았나보다. 전년대비 2분기가 줄었다고 하한가면 여러 기업이 떡락중이어야 하는데 지수는 왠걸? 우연히 기타로 분류해 놓은 것을 보다가 봤는데 지누스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떡락을 했던날 공매도가 2%나 있다. 그 이후로는 공매도가 20% 평균을 유지하는 듯하다. 솔브레인, 휴젤도 비슷하지만 요즘 꽤 괜찮은 종목들이 단기적으로 25~30% 떡락을 하는 주식들이 있다. 그리고 한달정도 있다가 오르거나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을 하는 모양새도 있다. 하긴 반도체 관련주처럼 단체 떡락을 맞기도 하지만...그리고 LG화학도 현재 리콜(?) 이슈를 들은 듯하데 여지없지 떡락중이다. 60만원대를 한번 그려보지 않을까 관찰중이다. 내가 관찰한 몇 종목들의 공통점, 반도체 주식들의 공통점을 보면 떡락의 지점에 대한 유사성이다. 대부분 작년 12월 상승초기 가격으로 리셋된다는 점이다. 중간에 올랐던, 내렸던 상관없다. 이건 무슨 기준인지 도통 알길이 없지만 잘 주우면 기회라는 생각이다.
1) 25~30% 일주일내에 떡락한다 (휴젤, 솔브레인, 피에스케이, 원익IPS 등등, LG화학과 지누스는 더 내려간듯)
2) 하락지점이 12월 초반 가격수준이다. 이걸 어떻게 딱딱 맞춰서 맞을보내지?
3) 하락폭이 더 커진 LG화학과 지누스는 좀 관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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