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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일기 - 나의 안목을 측정해보자

20210829 주식일기 생각정리 - 단타를 줄이고 셀트리온처럼 투자할 기업을 찾아보는 중

by Khori(高麗)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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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도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다 점점 원익 IPS가 BEP로 오고, NICE평가정보는 그나마 변동폭이 작았는데 3%나 급락했다. 씨트그룹에서 8만주를 던졌다. 하루에 20만주정도 거래량을 생각하면 혼자서 절반 몫을 했다. 포트폴리오 조정이란 생각과 20,600(금요일 저가)에도 추가 매수를 했다. 이것을 위해서 SFA 손절, 리노공업 익절, 익절 후 얼마 안남은 원익IPS도 익절했다. 그나마 셀트리온 혼자 독야청청 해줘서 전체계좌는 금요일만해도 수익증가 상태다. 단기거래하던 헬스케어와 제약도 매도하고 일부는 자금 회수도 진행했다.

 다음주에는 3가지 종목을 사서 갖고 가볼까 생각중이다. 휴젤, 솔브레인, 이녹스첨단소재를 보고 있다. 셀트리온처럼 오래 갖고가보려는 생각이다. 휴젤은 장후단일가에서 15주정도를 사봤다. 

 휴젤은 매출성장이 30%정도 예상된다. 유보율이 12,000%라니 대단하다. 개발비도 증가하고, 매각이슈도 있긴하다. 왜 떡락중인지는 알수가 없다. 공매도가 늘긴했다. 작년 2100억에서 2600억이상은 할것 같다. 영업이익도 조금 줄었어도 36~41%면 괜찮다. ROE가 좀더 높고, ROIC가 2~3%만 높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EPS좀 꾸준하게 상승하면 좋겠다. 중국매출은 글쎄.. 중국시장의 신뢰도는 사실 낮다. 조금은 감가상각해서 보는 것이. 년말되면 이 기업이 2600억을 넘어서 5천억을 갈만한지 생각해 볼 수 있고, 내년 1분기면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솔브레인은 사실 10주정도 275800에서 사서 금요일 상승상에 익절을 했다. 저렇게 장대양봉이 나와서 주봉까지 양봉을 만들꺼라고 생각은 안했는데... 다시 사보려고 한다. 매출 1조, 여기도 유보율이 12,000%가 넘는다. 작년 6개월 매출이 4,700억이고, 금년 6개월 4,800억, 하반기에 노력하면 1조 클럽은 될것 같다. 영업이익률이 20%를 하회한 것이 조금 아쉽다. 금년에 차입금을 엄청 정리했고, 영업이익률도 소폭 상승중이다. 내년까지도 계속 성장한다는 생각이다. 그럼 셀트리온처럼 장기투자를 해봐야겠다.

 이녹스첨단소재는 금년 컨센서스 금액은 초과달성하는 서프라이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4월부터 5만원대에서 9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무상증wk 공시후에 되려 장분기때문에 약간 조정되는 느낌이다. 이 회사도 유보율이 4200%나된다. 허허..매출이 30%이상 늘어나고, 수익율도 5%정도 증가했다. 최근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8월말 무상증자를 한 번 받는것이 좋은지 아니면 권리락이후에 사는게 좋은지 알쏭달쏭하다. 작년 테스나를 보면 확실하게 무증후 한달뒤에 사는게 더 나을듯하다. 아니면 권리락일을 보면서.. 1주를 사볼까? 어차피 명절전에 자금회수들 한다고 팔아대고 10월정도면 floor에 가지 않을까? 달리면 어쩔 수 없고. 

 사실 이보다는 NICE평가정보가 좀 올라야한다. ㅎㅎ 씨티글로벌인지 덕분에 너무 많이 담았다. 내일은 뭘 살까 조금 갈등이었는데 이렇게 정리하면서 마음이 정해진것 같다. 솔브레인이 내 분석 판단으로는 1순위고, 휴젤은 상승 반전을 보면서 늘려가고, 이녹스첨단소재는 권리락을 보면서 대응하기로 한다. 처음든 생각과 우선순위, 매수전략이 많이 바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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