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후에 원익IPS가 꽤 괜찮은 수익을 만들어줬다. 오전에 팔았으면 훨씬 좋았다는 의미없는 후회가 있지만 수익을 낸 상태에서 일부 익절하고 다시 내려갈때 채우곤 했다. 무엇보다 셀트리온이 만원이상 10일 동안 상승해서 든든하다. 300주 가까이 있던 것을 일부 팔고 헬스케어, 제약으로 나눴다가 100주만 갖고 있다. 불타기를 해볼까도 생각중이다. 사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때엔 중요하겠지만 수익적으로보면 그리 크지 않다. 셀트리온 제약은 변동폭이 큰 많큼 손실과 수익기회가 있다. 둘다 셀트리온을 쪼개서 매입하고 꽤 괜찮은 수익을 냈다. 제약과 헬스케어는 스윙거래를 한다고 해야하나..하여튼 단기 매매도 자주하게 된다. 피에스케이는 가능한 수량을 모았다 익절과 다시 매수를 반복하며 수익 중이었는데 오늘은 힘없이 내려와서 약간 손실중이다. 그래도 3월처럼 5만원 근방까지는 갈 수 있고 넘어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봐도 내가 장기투자에 가까운 형태는 아니지만 시간을 늘려가며 배우는 중이다. 년초부터 셀트리온이 산비탈 라이딩을 해서 일부 손절한 부분은 아직 다 복구하지 못했다. 그나마 2주동안 손실의 상당 수준을 복구하고 일부는 현금화해 두었다. 원래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왜 계좌를 여러개 쓰는지 스스로 이해하면서 몇가지 전략을 구상했던 것을 본격적으로 해 볼 생각이다.
수익 A --> 익절시 A*1/2 현금화, A*1/2는 주식이체로 다른 계좌 이동 --> 장기투자
3월에 해봤는데 이것도 꽨 괜찮았다. 다만 손이 좀 간다. 2일을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이것을 수익전환시점에서 하려고 했는데, 차주부터는 실행해봐야겠다. 장기투자하는 종목은 단기 이익실현 욕망이 생기는데 이것도 옮겨볼까 생각중이다. 수익을 주식으로 보관하는 방식으로라도 장기투자를 해볼 생각이다. 셀트리온이 전체 투자금의 상당액에 차질을 줬다. 거의 상반기 끝없는 나락이 20%이상 손실을 준것 같다. 그래도 금주에 78%까지 내려왔던 금액이 89%까지 복구중이다. 9월 정도면 수익전화체제가 되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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