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가 생기고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공매도에 대한 불만은 나도 있지만, 이들도 셀트리온 주식을 갖고 있는 참여잠임에 틀림없다는 사실이다. 탐욕으로 주식이 오를때 견제할 수단이 있어야 보호될 수 있다. 다만 그들에 대한 화살은 적정한 가격이라는 대다수의 생각과 달리 상승을 누른다는 불만이다. 이 또한 그들의 탐욕이다. 최근에 읽은 책처럼 황소도 돈을 벌고, 곰도 돈을 벌지만 돼지란 탐욕은 도살장으로 가야할 뿐이다. Mr Market이란 조울증 환자인지 의사인지의 조치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위에 자료를 엑셀로 옮겨서 매출액의 2016-2021(추정치)로 CAGR를 뽑아봤다. 그리고 2016-2021(21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X로 추정)해서 CAGR을 뽑아봤다. 그렇게해서 이 두 예측 CAGR 사이의 gap이 얼마인지 계산을 해봤다.
FN Guide기준으로 21년 예측 EPS 5739 * PER 54.71 = 314,000 정도가 나온다
단순하게 매출이 2배가 되면 EPS를 14,4492으로 계산하고 PER 54.71(내려가겠지만)로 계산하면 792,860원이 나온다. 계산만 해보는 것으로도 기분이 좋긴하다. ㅎㅎ
FN Guide의 투자지표도 다시 CAGR로 계산해봤다. 5년간 EPS, VBITDA가 20%이상 성장하는 것은 아주 좋은 모습이다. 이 성장율을 반영한 EPS는 4672로 여기에 작년 PER 54.71을 곱해보면 255,584이 나온다. 아마도 이게 최저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PS 4,672 ~ 14,492까지 나오면 결국 PER을 생각해 봐야한다. 20년 FN Guide자료가 54.71이다. 그런데 Multiple에서 보이는 PER는 94.71이다. 여기도 두 배 차이가 나면 무엇이 더 정확한 자료인지 모르겠다. PER CAGR을 5%평균성장인데 매출이 늘어나면 PER를 줄어든다고 생각해봤다. Multiple자료인 94.71에서 -5, -10, -15로 계산해봤다.
그럼 최저가 255,584~1,294,495까지 주가가 나온다. 현재 314,000으로 넘었기 때문에 42만원을 1차로 잘 넘어가고 실적이 상향하면 60만원까지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미래는 덜 나올 수 있고, 더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알 수가 없으니까..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주식이 폭등하듯 하지 않았으면 한다. 천천히 꾸준이 올라가는 것이 좋다. 산업의 급성장은 반드시 보이지 않는 후폭풍을 안에 남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해야할 것을 하지 않고 성장하면 무너지기 때문이다. 이 주식이 단기적으로 40만원대에 올라서길 바라고, 하반기까지 60만원대에 올라가는 것이 단기적으로 백만원까지 올랐다 40만원대로 떨어졌다 다시 60만원대에 가는 것보다는 훨씬 투자자들에게도 좋기 때문이다. 탐욕은 도살장으로..
내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걸갖고 지랄할 생각들은 안하길 바랍니다. 투자는 자신의 판단으로 하는 거에요. 여긴 그냥 내 주식일기장일 뿐이니까요. 나홀로 희망회로인지 걱정회로인지 알수 없는 뭐가 돌아갈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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