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끔 미술관에 ㄱ자1 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a Vinci) 나이 먹고 누군가의 전기를 읽는 것도 같다. 하지만 뛰어난 경영자들의 책을 보면 그것이 전기가 아닐까? 그 유명한 스티브잡스의 전기를 쓴 아이작슨의 책을 사서 그렇게 열심히 읽은 것 같지는 않다. 음청 두툼한 목침 높이의 이 책을 열심히 읽었냐고? 역시나 그렇지 못하다. 책을 정독으로만 해왔는데, 앞자리 숫자가 바뀌고부터는 간독을 하게 된다. 사실 간독도 아니다. 이건 건독(건너뛰기)이 아닐까? 유튜브도 아니고 사람 참 간사하다. 그렇기 때문에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뻥하니 차버리는 것이지만. 속도는 필요할 때만 유효한 것 같다. 아무 때나 빨리빨리를 외치다 보면 제 때 배워야 할 것과 알아야 할 것을 놓치는 일이 많아진다. 모나리자와 비트루비우스적 인간이란 그림이 유명하다. 밀라노 두우모 성당을 보겠다.. 2023. 12.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