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그리스 로마신화2

이야기 동양신화 중국편 [도서]이야기 동양신화 중국편 정재서 저 김영사 | 201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신화를 정말 어렵게 읽었다. 5권의 길이보다도 문화적 맥락의 이해가 부족하고, 공감대가 적기도 하고 어려운 이름은 정말 멀게만 느껴졌다. 다만 이 꼬오옥 물고 5권을 보면서 원초적인 인간사고에 대한 생각이란 상상과 나의 생각을 조금 돌아보는 기회였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여전이 혼란스런 이름은 거리감이 있다. 우연히 정재서라는 이름을 듣고 찾아보다, 구입해서 일년만 읽게 된다. 그리스 로마신화보다는 훨씬 정겨운 이야기로 다가오는 것은 문화적인 영향이라고도 생각한다. 더 재미있는 것은 멀게만 느껴졌다 서구의 신화와 동양의 신화가 그리 멀리 않다는 것이다. 인간의 사고속에서 발생하는 상상력은 유사성을 갖.. 2015. 6. 12.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5 [도서]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5 이윤기 저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길고긴 5편의 책을 마무리하니 마음이 편하다. 책의 저자가 아직도 책을 쓴다면 이아손의 아르콘나우티카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았을지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벌써 저승의 입장권 발매자인 하데스를 지나, 헤라클라스와 팔씨름을 하고, 제우스와 헤라의 부부싸움을 구경하며, 디오니소스와 포도주 대작을 하는 신화의 세계에서 지나온 삶을 잊고 새로운 삶을 이루어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참으로 사람의 선택이란 역사적이기도 하고 숙명이라고 해야할지도 아니면 내 마음이 그렇기에 그리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다. 하필 마지막 장이 아르곤나우티카일까? 또 서문에 그가 남긴 이스탄불의 흐린주점 이야기는 문득 나의 삶에도 작은 임팩.. 2013. 9.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