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능라도1 어린이 입맛 음식체험 @Moscow & Frankfrut 출장에는 불가피하게 현지 음식을 체험하게 된다. 우리 직원들이 어린이 입맛에 안 먹는 거 투성이라고 놀린다. 현실을 보면 나는 음식 타박을 잘하지 않는다. 내가 먹을 수 있는 것을 선택할 뿐이다. 사실 본인들이 주문하고 안 먹는 음식들이 더 많다. 이런 티격태격과 상관없이 하루 종일 미팅과 정리를 하고 난 뒤 먹는 음식을 대할 때 고마움, 감사함이 있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면 사람들은 항시 즐겁기 마련이다. 독일에서는 만만한 슈니쩰(독일, 네덜란드에서 파는 돈가스)이 좋다. 미팅 중간에는 가볍게 샌드위치를 먹으면 스탠딩 미팅을 이어간다. 학센을 먹으러 가자고도 하지만 족발 맛이 거기서 거기다.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다. 함께 먹을 수 있는 apple wine도 어린이 입맛엔 시금털털하다. 소시지.. 2019. 5.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