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도부장1 광해, 왕이 된 남자 작년 말 영화계를 시끌벅적하게 한 영화를 한참 철이지나서 보게됬다. 그때 볼 기회가 있었는데, 어쩔수 없이 007을 선택했는데..지금봐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과학의 발전이 또 생활에 도움도 되고 말이다. 어두운 조명의 궁궐과 하선이 등장하며 밝아지는 근정전의 모습이 시각적으로 대비된다. 궁궐의 암투와 노선에 따른 반목, 거기에 서자로 신분제의 상징처럼 등장하게 되는 허균까지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어놓은듯 하다. 하선의 등장으로 이야기의 프레임이 크게 바뀌는 것을 느낀다. 정치적 해석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수 있는 나날을 추구하고, 추악한 권력의 발톱과 더러운 악취를 속에 감춘 권력자들을 실랄할게 몰아붙인다.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줄수 있는 부분이며 작.. 2013. 2.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