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뜨거운 피1 망설이면 안 돼 - 뜨거운 피 (Hot Blooded ★★★+1/2) 구암이란 곳의 양아치, 깡패 이야기의 영화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내가 보고 듣고, 믿는 것들에 갈등하지만 그 보다 큰 그림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갈등하는 사람의 이야기일까? 이것이 그냥 깡패 양아치의 이야기라는 생각은 아니란 생각을 한다. 그렇다고 폭력을 지지하고 미화할 생각은 없다. 구암이란 시골 호텔의 지배인 강패, 그는 돈도 벌고 싶고, 빚도 있고, 어려서 어렵게 모자원이란 시설에서 자란 친구 깡패도 있고, 그곳에서 만나 정이 가는 여자도 있다. 인생 밑바닥이다. 살인을 하지만 그 속에서도 그는 뭔가 대단한 듯, 모자란 듯한다. 영화가 잔잔하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정우의 그런 모습을 호기심 갖고 보게 된다. 친구는 대도시에서 한 자리를 차지한다. 희수(정우)는 시골에서 성인오락기도 돈을 벌어보려고 자.. 2022. 4.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