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병신년1 회식 (1222 병신년 4적을 기억하라) 한 해를 마감하며, 2016년 동안 고생한 팀원들이 좋아하는 고기를 먹기로 했다. 회식의 문화가 세대에 따라가며 변해간다. 과거 두주불사식으로 진행하여 횡설수설로 끝나는 회식은 다음날 피곤하기만 하다. 여성직원들도 있고, 젊은 세대도 있기에 회식은 노고를 털어내고 새롭게 다음날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가끔 술보다는 영화도 보고, 맛난 음식을 먹으며 즐겁게 대화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즐겁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기 때문이다. 회식장소로 이동하며 와인을 샀다. 출장다녀올때 2-30불짜리를 사서 모셔놓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시작은 소비뇽블랑 화이트 와인, 그리고 2병사면 할인해 준다는 말에 전 팀원이 솔깃해서 고른 레드와인을 들고 출발했다. 예약을 받지 않았는데 지금은 받는단다. .. 2016. 1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