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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4

Deep Dive into 孫子兵法 (feat. 人生) -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이란 제목은 식상하다. 인생에 꼭 한 번은 해야한다는 문구는 인생 bucket list처럼 자극적이다. 우후죽숙으로 작명되는 비슷한 이름에 창의력이 필요하다. 내가 항상 번역 서적의 원제를 확인하는 이유다. 인생의 한계를 두지말라는 말은 자신을 특정한 틀에 가두지말고 넘어서라는 말처럼 보인다. 손자병법을 통해 성공적인 방법을 만들어가라는 듯한 긴 한문 제목이 내게 더 와 닿는다. 살아오며 손자병법을 많이는 아니더라도 4-5번은 읽은 것 같다. 어떨 땐 소설로, 어떨 땐 해설서로, 어떤 때엔 원문에 따른 딱딱한 글로 읽었다. 소설은 재미로 읽고, 나머지는 전략을 대하는 생각, 전략적 사고의 방식을 배우려고 했다. 그렇게 목표, 기획, 분석, 조정, 대응의 사고를 배우다보면 정말 .. 2021. 6. 6.
전략의 교실 [도서]전략의 교실 스즈키 히로키 저/김대일 역 다산북스 | 2015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인류 역사속에서 전략의 모태부터 살표보기 시작해서 경영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세부적인 경영목표를 위한 전략의 개념과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광범위한 경영 전략의 분야를 요약한다기 느낌보다는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배치하였다는 느낌이 생긴다. 일본 장인들의 세밀함을 느끼는 듯 하다. 손무에서, 마이클포터, 슘페터, 피터 드러커까지 다양하고 익숙한 경영전략의 대가들을 보아도 수십권의 저서가 난무하거나, 수십건의 해설서가 존재하는 고전을 책 하나로 만들었다. 그 결과물을 볼때라면 부실하거나, 깊이가 없거나로 추측하기 쉬울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해당 전략의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함으로 그 개념을 현실로 .. 2015. 12. 19.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도서]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강상구 저 흐름출판 | 2011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년초에 손자병법을 간략한 읽고나서 다시 손자병법을 다시 본다는 것은 내상황을 타개하겠다는 생각과 산만한 나를 좀 정리해 보겠다는 내적동기가 교차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처음 원전을 읽고 머리로 이해되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30%도 안됬다는 생각이다. 왜 책을 다시 여러번 읽게 되는지 알게된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알던 30%도 적절한 평가가 아니다. 같은 책을 두번다시 잘 안보는 나에게 동일한 책을 여러종류로 보는 것이 한가지 방법인듯 하다. 손자병법을 통해서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고, 상황을 잘 파악해서 만들어가고, 피해가는 방법을 말하고 있지만 저자가 지적한 확실하고 비겁한 방법.. 2014. 10. 14.
손자병법 [도서]손자병법 손무 저/유동환 역 홍익출판사 | 2005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중학교시절 정비석의 손자병법이란 소설을 정말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다.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는 경영, 전략이란 이름으로 손자병법이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전쟁과 경영이란 부분이 무엇을 다투는 것에 있어서 공통점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방법론적인 유사점 이외에도 무(武)라는 글자가 창(戈)과 그침(止)이라는 글자의 구성이란 말을 보면서 방법보다는 인본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다른 책에서 인용되는 손자병법이 아니라 간단하게 해석된 원문중심의 이 책은 스스로 생각할 점을 많이 시사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활용된 손자병법의 경우 특정한 목적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인용되는 점이 많다. 하지만 원.. 201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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