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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4

일에 대한 생각 이미지 출처 : blog.hyosung.com 조직 생활속에서 일에 대한 생각을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부푼 꿈을 안고 도전하는 대상이 되기도 하고, 마지못해 월급을 받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일이라는 결과가 나의 삶에 조금씩 영향을 미치고, 임계점에서 우리는 일을 지배하는가? 일에 지배당하는가?에 따라 삶의 영전과 풍파가 결정된다. 대부분 이런 결과에서 자유롭지 못한 먹고사니즘의 삶에서 자업자득이라는 말은 뼈아프다. B to the D사이에 C가 존재하는 것처럼 인생에서 공짜란 열심히 하는 과정의 덤이다. 그 과정은 지향성을 갖고 있고, 이 지향성은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자 원인이다. 물론 주어진 일이기에 어쩔 수 없다는 몰멘 소리도 있지만, 그 일을 맡게된 이유와 상황에 .. 2016. 10. 2.
해외영업이란 직업보단 업에 대한 방향이 중요하다 오늘 같이 일하는 젊은 직원들과 식사하러 가면서 문득 궁금한게 몇가지 생겼다. "해외영업하면서 어려운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하고, 이야기를 듣고 하다보니 서로 재미있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것 같다. 한명은 판매를 늘이고자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고, 한명은 판매하는 제품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생소함이 어려움이라고 한다. 그럼 나의 어려움은 글쎄...특별히 어렵다기 보다는 조금은 답답함이라고 할까? 하고싶은 바를 다 누리고 살 수 없듯이, 하고자 하는 바가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하게되다보니 더 잘되기도 하고, 덜되기도 하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하게 세상의 흐름에 반하지 않는한 밥먹고사는데에는 지장이 없다고도 생각을 하게된다. 젊은 친구들의 말을 듣다보니, 그들이 해외영업 또는 마아케팅.. 2013. 4. 17.
업무 태도, 나의 편견 회사일이란게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재미있으면 돈주고 시키겠냐'라는 생각이 들게 될때가 많다. 하지만 이런 순간의 생각을 통해서 지겨움을 털어내야지 이생각만 갖고 살면 회사일이란 김훈의 에세이 제목처럼 밥벌이의 지겨움만 남지 않을까한다. 그럼 너무 삶이 건조하지 않은가?예전 선배가 가장 좋은 회사와 일이란 마음 맞는 사람과 하고 싶은 일을 돈많이 벌면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던데, 상당히 공감은 간다. 물론 뒤에 이어지는 말이 세개가 다 되면 평생직장, 두개가 맞으면 좋은 직장, 한개면 있어도 없어도 그만, 하나도 안맞으면 집에 가자라고 했다. 그런데 다 모든 판단과 결정은 나의 마음속에 있고,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결정되는 것이 더 크다는 걸 요즘 많이 느끼게 된다. 그만큼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란 .. 2012. 3. 28.
리더쉽...카리스마..시계.. 해외영업이란 직군은 시계를 몇개 갖고 있나가, 그 사람의 영토를 결정하는 방법중의 하나다. 한때 24시간이란 시간을 릴레이로 산적도 있고, 대부분 유럽시장과 일하다보니 최소한 두개의 시계, 시차속에 10년넘게 살아왔던것 같다. (남미, 호주, 유럽을 동시에 하면 밤새온 남미, 새벽부터 호주, 오밤중까지 유럽에서 메일이 계속온다...미칠노릇이라고 생각하면 하기 어렵고, 그 속에 뭍혀있으면 할수는 있지만 오래동안 이렇게 살면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ㅡㅡ;;;) 한가지 단점은 이런 생활 pattern은 내가 존재하는 사회속에서 격리되는 느낌을 갖고, 그것을 다른 것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갖으려하는 경향이 높아진다. 만약 해외영업을 하려고 한다면 나이먹어서도 꾸준히 할수 있는 취미를 꼭 갖아야한다.. 201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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