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임진함1 Double World - 정도 (征途) - ★★★★ 그런데 제목의 의미가 무엇일까? 무협에서 항상 남조와 북조의 싸움이란 대결 구도를 만든다. 그 싸움 속에 다양한 정치 전략과 전쟁 전략이 들어있다. 그러나 백성에겐 끊임없는 고통일 뿐이며, 모든 사람에겐 생존을 위해서 머리를 바삐 써야 하는 시절일 뿐이다. 춘추전국시대에 제자백가가 나오고 다양한 사고를 하는 것도 모두 생존을 위한 다양한 논리다. 그나마 지식인과 리더들의 모습이다. 풀뿌리처럼 사라지지 않고 또 일어나고 또 일어나야 하는 백성에겐 참 고달픈 일이다. 그 판에 왕이란 녀석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피아를 구분하지 못한다. 적의 밀정이 나라의 재상을 하는 나라라면 망하지 않는 일이 생기겠는가? 그렇게 암군인지 혼군이지 왕은 태사의 말을 듣고 전쟁에 한 발을 내딛는다. 국가를 이루는 8 부족을 콜로세움 같은 무대에 모아서 생존 .. 2020. 8.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