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초격차2

지금 대한민국에서 요구되는 기업 리더에 관하여 - 초격차, 리더의 질문 초격차라는 잘 만들어진 단어를 통해서 저자의 지향점, 원칙, 노력과 삶의 이야기를 첫 권에서 접했다. 그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세세한 사례와 의견이 아니라 권오현이란 사람의 원칙이다. 자신의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에 충실하고, 세상의 변화에 원칙을 끊임없이 다듬는 과정이란 생각을 했다. 내가 관자, 레이달리오의 원칙을 보면서 느낀 점은 그들의 원칙을 세우고 될 때까지 했다는 생각과 될 것을 선택하는 안목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빨간색의 표지에 꽉 채운 격(格)은 그 궤를 같이 한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큰 조직을 운영하고, 조직 속에서 성장하고 성과를 내는 시간 속에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후세대에게 전달한다는 생각도 많았다. 은퇴한 삼성 임원을 동종업종의 후배로 만날 기회가 있었었다. 책에서나 나오던 .. 2020. 9. 20.
상황이 바뀌면 판단이 바뀌고 격은 숨길 수 없다 - 초격차 금방 생각났던 괜찮은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다. 아쉽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내가 갖고 있는 생각과 비교해 본것, 나를 돌아보고 거친 것과 미숙한 부분을 확인한 것으로 만족한다. 재작년에 나온 책이다. '격과 치'라는 책을 읽어본 경험이 있는데, "초격차"라는 멋진 단어를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국내 기업가들의 책을 읽으면 경험, 의지, 소신 그리고 약간의 운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선진 기업과의 수준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가장 큰 이유는 '나는 이렇게 열심히 일해서 지금에 이르렀다'는 말의 그 이상을 크게 넘지 않는다. 물질적으로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에 비해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 물질을 운영하는 의식 수준, 그 수준에 따른 행동 양식이 다르.. 2020. 2.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