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톰 크루즈3

It's time to let go :탑건 매버릭 Top Gun: Maverick (★★★★★) 아이스맨(발 킬머)이 써 내려간 타이밍을 보면 매버릭은 말을 이어가지 못한다. 연합고사를 보고 지금은 영화감독이 된 친구 녀석과 본 기억이 난다. 비행기보다 멋진 오토바이가 더 오래 기억이 남던 영화다. 시간이 한참 지나고 생각지도 않은 영화가 현실을 이어간다. 기억하는 나에게도 it's time to let go인지 just coming for us인지 알 수 없다. 최고의 탑건이 30년이 넘는 시간을 지나도 대령에 머물러 있다. 그 정도 경력과 훈장이면 소장이나 상원의원을 할 정도라는 말이 조롱이 되는 시간이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하나는 자신의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매달렸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그것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누구가 높은 자리와 명예, 권력을 원하는 것 같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 2023. 8. 15.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주말인데 기계동작이 순탄치 않다. 입이 마르고 몸은 찌부둥하고..저녁엔 막내랑 마나님이랑 회를 먹으러 수산시장에 다녀왔는데.. 별봉이 녀석 입맛 30%정도밖에 안찾단다. 나오는 길에 새우튀김을 더 먹고집에와서는 생선을 아예 안먹는 달봉이 치킨도 한조각 얻어 먹고..아이들의 생동감이 참 보기 좋네요. 이렇게 상태가 별로인날에 책을 붙잡고 늘어져봐야 이해력과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간만에 영화한편보는 여유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미션임파서블이 벌써 5번째편입니다. 첫작품의 인상적인 기억이 1996년이면 벌써 20년전이네요. 2011년에 본 미션임파서블도 인상적이었는데, 주인공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듯 합니다. 영화상으로보면 액션이 전혀 줄지 않고, 이번편에서 제레미 레너까지 구성이 더 좋은 듯 합니다. 신디.. 2015. 11. 8.
마이너리티 리포트 이렇게 영화를 다시 찾아서 늦은 밤에 보기는 오랜만이다. 요즘은 다시 보기를 하는 것이 늘어난다. 내게 다가오고 보이던 것이 조금씩 새롭게 보이는 과정인지, 서서히 나이듬의 과정인지 모르겠다. 그게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영화의 줄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예지자들을 통해서 범죄를 예방하는 완벽한 사회를 이끌려는 시도와 이를 이용한 범죄, 속임수를 주인공이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다시 본 이유는 최근의 전자기기에 인터네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의 통계와 분석을 통한 예측 사회를 만들어 가는 트렌드에 대한 복기로 시작했다. 영화를 보면서 역시 스필버그는 참으로 신선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구글이 알려지기 시작할때 미래를 예측한 영화속에 다시 인간이 갖고 있는 근본적 정체성을 다시 보게 된다.. 2014. 11.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