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풍수전쟁1 시대를 보는 관점 - 풍수전쟁 작가들이 여러 작은 소제에 이야기를 만들어 더 하는 능력은 수학적 재능보다 위대해 보인다. 이런 이유로 가끔 김진명 작가를 보면 따른 것 말고 고구려 8권과 완결을 기대하는 마음이 앞선다. 작은 화두에 줄곧 이야기하는 역사 인식, 현재를 반영한 소설의 구조를 이어간다. 중국 역사를 보며 시대별 강역도에 주목한다. 우리 교과서에서 각 시대별 강역도가 존재한다. 이 강역도는 접경 국가들의 서적, 유물을 통해서 고증할 수밖에 없다. 주류 사학계와 달리 재야 사학계는 이에 대한 논란이 많다. 문제라면 재야의 의견이 고증된다면 받아들여줄 만도 하지만 학계의 특성은 기업의 경쟁보다 잔인하다. 나를 부인하는 순간 학자는 모든 것을 잃는다. 이념적 전향은 전향이 존재하지만 학문적 근본에 전향을 본 기억이 거의 없다. .. 2023. 6.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