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프레시안15

박정희 살린 6.25? "전쟁 덕 톡톡히 봤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3> 한국전쟁, 세 번째 마당 [프레시안 기사 스크랩]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른바 진보 세력 안에서도 부박한 담론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절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매달 서 이사장을 찾아가 한국 현대사에 관한 생각을 듣고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주제는 한국전쟁이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한국전쟁, 첫 번째 마당] "공산군 물리친 이승만의 공? 잘한 게 없다" [한국전쟁, 두 번째 마당] "북한, 전면전은 못할 것…한국전쟁 공포 때문" 프레시안 : 전쟁을 겪으며 가족과 헤어진 이도.. 2013. 9. 24.
안병욱 교수 - 프레시안 "일베-뉴라이트-은 이어져 있다"[강단 떠나는 두 역사학자 ①]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 김덕련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기사입력 2013-06-18 오전 7:17:48 한국 사회에서 현대사는 오랫동안 금기로 여겨졌다. 권력자들은 사람들이 현대사의 진실을 아는 걸 원치 않았다. 또한 두려워했다. 그래서 진실을 파헤치려는 움직임을 힘으로 눌렀다. 그런 탄압을 딛고 진실의 문을 연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이 있었기에, 아직 충분치는 않지만 적잖은 현대사의 실체가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그런 이들 중 두 사람이 2013년 1학기를 마지막으로 강단을 떠난다. 서울대 국사학과 동문인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와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다. 안 교수는 30년 넘게 한국사를 탐구했을 뿐만 아니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국.. 2013. 6. 29.
서중석 교수 - 프레시안 스크랩 "박정희 신드롬, 박근혜가 지울 수도 있다"[강단 떠나는 두 역사학자 ③]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 김덕련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기사입력 2013-06-21 오후 2:08:20 한국 사회에서 현대사는 오랫동안 금기로 여겨졌다. 권력자들은 사람들이 현대사의 진실을 아는 걸 원치 않았다. 또한 두려워했다. 그래서 진실을 파헤치려는 움직임을 힘으로 눌렀다. 그런 탄압을 딛고 진실의 문을 연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이 있었기에, 아직 충분치는 않지만 적잖은 현대사의 실체가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그런 이들 중 두 사람이 2013년 1학기를 마지막으로 강단을 떠난다. 서울대 국사학과 동문인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와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다. 서 교수는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히며, 진보적 역사.. 2013. 6.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