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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업3

협력사업(Business Open Innovation) - 재미있으니께 하는겨 작년부터 해외 업체와 협력개발, 협력사업을 만들어서 하고 있다. 그럭저럭 년간 10억 정도 매출 규모가 만들어졌다. 금년에도 15억~20억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Business Open Innovation이라고 부르며 이런 방식을 주장하는 이유가 있다. 산업은 비슷한 걸 서로 만들어 공급하고, 더 좋은 형태를 만들며 경쟁한다. 그 과정의 온갖 도전이 이런 것도 저런 것도 막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그렇게 점점 판이 커지며 산업은 성장하고 일정한 시스템을 만들어간다.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이탈자도 생긴다. 쉽게 시장의 전체 규모는 커지고, 대표적 참가 기업의 숫자는 준다. 전체 관련 기업이 준다고는 보지 않는다. 섬유산업이 그랬고,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던 산업이 그렇다. 시장이 줄어든 것은 .. 2020. 4. 4.
Business Open Innovation 그리고 한일전 협력사업은 오랫동안 존재한 사업방식이다. 그렇게 규정하지 않았을 뿐이다. 인간 발명한 조직도 협력의 중ㅇ요성과 의미를 내포한다. 개발자들 사이에서 언급하는 GPL, Open Source의 구조에는 개방형 협력이 존재한다. 그래서 나는 개방형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Business Open Innovation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혁신은 가죽을 벗겨서 새살이 돋는다는 고통의 과정을 동반한다. 이 협력을 위해서 뇌의 동작구조에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수 있다. 국내 업체를 2-3년간 돌아다니며 협력을 논의하다보면 재미있는 현상이 존재한다. 경쟁의 시대를 살아왔기 때문에 위험을 줄이는 방법은 의심하는 것이다. 협력을 논하며 방문했을 때 반응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의심의 눈초리로 뭐하러 왔는지 꼬치꼬치 묻는.. 2019. 7. 6.
Create the business 전시회를 다녀온 지 한 달 조금 지났다. 일부 새롭게 논의를 시작한 고객들이 있다. 막상 큰돈을 들이는 전시회는 내부 이해 관계자들의 관점은 다르다. 특히 장부라는 작은 숫자 세계의 개념, 이익이라는 회계적 결과로만 이해하는 사람들은 사업을 융성하게 할 자질이 부족하다. 이들이 잘하는 것은 다이어트다. 매일 다이어트하다 영양실조에 걸린다. 그 알량한 장부라는 것은 분업과 분업을 연결해서 그들이 영위하는 사업(業)을 만들 결과에 불과한 것이다. 그들은 어디서 부가가치가 발생하는지 알지만, 어떻게 부가가치가 만들어지는지 잘 알지 못한다. 특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불만은 내 장부에 마이너스가 나타나니 싫어하고, 플러스가 되니 좋아할 뿐이다. 해외영업이나 영업의 입.. 201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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