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171 사람은 바뀌면 된다? - 사조영웅전 2017 지난번에 신조협려를 재미있게 봤다. 저녁마다 조금씩 보고 있는데 주변에서 잔소리가 많다. 첫째는 '왜 중국 드라마를 열심히 보는가?', 둘째는 '예쁜 여자가 나와서 보는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무협드라마는 건너뛰고, 과장하는 것이 만화처럼 심하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 리얼리티나 심도 있는 몰입을 방해하기도 한다. 중요한 사실은 재미있게 보더라도 그 핵심에는 信, 忠, 義, 愛와 같이 인간의 보편적 진리를 따르고 권장한다. 그리고 그것이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긍정적 메시지가 있다. 그 꿈이 언제 될지 드라마처럼 기연을 연타 콤보로 만나던가 목숨 걸고 사지를 돌며 고생하면 된다는 그런 메시지로 들리는 불편함도 있다. 왜냐하면 우린 모두들 운을 기대하지만 운이란 나와 아주 안 친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2020. 7.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