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3 아이덴터티1 글래스 (Glass) Unbreakable, Split(23 아이덴터티)을 보고 글래스를 봤다. 24개 자아에 대한 인간 심리의 관점에서 재미있게 본 스플릿이었다. 우리 달봉이 권장으로 언브렝이커블을 보고 나서 대체 이 영화가 어떻게 다시 모일까 궁금했다. 처음 본 사람은 제임스 멕어보이의 신들린 24개 자아의 연기에 혼란스러울 것이다. 늙수구레한 부르스 윌리스의 열혈강호 흑풍회와 같은 모습이 맥락없어 보일지 모른다. 19년에 걸쳐서 이어지는 감독의 노력을 높이 살 영화다. 영화를 보고 와서 "어이 달봉이, 영화처럼 내안에서 살아 숨쉬는 뭔가를 잘 꺼내봤어?" "아우 좀 꺼내 볼려고 하는데 이게 안나오네요. 하하하하" "없는 걸 꺼내려고 하니 안나오는거 아니냐 하하" "어쩜 한 쌍의 바퀴벌레처럼 취향이 같대" 만화를 통해서 .. 2019. 1.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