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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브랜드, 조직 마케팅 관점에서 접근하는 Brand와 현업에서 말하는 브랜드와 거리감이 존재할 때가 있다. 한국의 제조, 개발,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서비스와 브랜드를 보면 아직은 부족한 감이 많다. 가장 큰 차이점은 브랜드에 대한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업의 통찰(인사이트)에 기반한 방향성도 한 몫할 것이다. 이런 부분의 존재여부에 따라 브랜드의 프레이밍과 수준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금년 회사내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가면 브랜드를 시작해오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먼저 시작을 하고 있다. 고생을 하고 있지만 내가 보는 시각에서는 현재의 수준에 이름을 붙인 정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고, 고생의 원인의 상당 부분은 충분히 사전에 정리가 가능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내가 감히 타인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보.. 2014. 12. 13.
12. Brand의 필요성 제조업에 있으면서 영업에게 브랜드의 가치와 중요성과 그 brand leadership의 구축이 얼마나 힘들고, 시장에서 presence를 올리는 일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지 뼈져리게 느끼게된다. 국내의 대기업들도 브랜드 인지도(awareness)를 올리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하지만 그 컨텐츠가 입증되고 고객들이 열광할 수 있도록 pull marketing을 이룩하기까지에는 지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경영진과 리더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은 그 필요성과 전략적 접근의 중요성을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사람인지라 업무의 고단함이 앞서지 브랜드의 중요성이 앞서지 않는 것이 보편적인 사람의 인식체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름데로 이를 쉽게 이해하는.. 2013. 12. 10.
뜻밖의 시간 어제 마케팅관련 한국 agency 사장님을 뵙게됬는데, 마침 대만 총경리와 같이 오신다고 해서 자리를 같이 하게됬다. 오후에 buyer미팅이 중복되다보니,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잡지에 광고제안등을 이야기하겠다는 생각도 하게됬다. 짧은 1-2시간의 시간속에 이분이 마케팅 서비스를 판매하시는 분인가 하는 의문과 좋은 강의를 듣게된것 같다. 역시 무엇을 어떻게 얻는가 처럼 감정적 서비스보단, 그 상대방의 문제점을 이해하려고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 예전엔 신기하기도 했지만(사실 광판다고 생각할때도 있었습니다 ^^;;) 요즘은 그 좋은 말들을 듣게되면 나의 생활과 어떻게 연결해 볼까 생각하게된다. 요즘 경기가 널뛰기를 하기에 우리 업종에도 과거의 명성이란 관념속에 묻힌 기업과 새롭게 떠오.. 201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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