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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上雜夫]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 준비해서 내일을 살아내자 - 감사한 2021 안녕~ 18년도는 참 어려웠다. 좋은 기회를 얻어와도 협력과 화합이 부족하면 꿈을 현실로 배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던 한 해였다. 21년도는 생전 듣도보도 못한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고 물리적으로 나이가 들어가니 피곤하지만 정신적으로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상황이 난해해질수록 겁이 없어졌는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더 차분하게 보였던 것 같다. 물론 마나님은 난대 없이 회사를 해고하고 온 나 때문에 멘붕이 왔지만 ^^;; 그렇게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며 오해도 많고 말도 많다. 나도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시간과 때가 차야할 일도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 연말까지 차분하게 노는 것이 목표였다. 그런 행복한 상상을 부르는 일은 개나 줘버렸다. 부려먹겠다고 나서는 분들이 많았는데, 무엇보다 친구와 함께 무.. 2021. 12. 31.
Business Meeting - 사람, 고객, 파트너, 영업과 영업관리 해외영업을 하면 끊임없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 진화를 반복한다. 후퇴와 포기도 전략의 범위에 있다. 시장은 기회와 경쟁의 장이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시장과 최전선에 있는 영업은 고객, 파트너와 미팅을 통해서 전략을 실현해야 삶의 장이다. 그 무게를 마음에 품은 만큼 책임감을 갖게 된다. 이번 출장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다. 각 회사를 대표하고, 구성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기업의 외형적 성과가 왜 특정 수준에 머무르는지를 나름 생각해보게 됐다. 기업의 시스템은 분업과 단계라는 프로세스로 구성되지만 그 안에 이것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 사람의 지식, 실행력, 성품이 분업화된 업무 프로세스의 품질에 엄청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시스템을 뛰어넘지 못하는 사람은 시스템을 위해서 존재한다. 시스템을 .. 2019. 4. 14.
뜻밖의 시간 어제 마케팅관련 한국 agency 사장님을 뵙게됬는데, 마침 대만 총경리와 같이 오신다고 해서 자리를 같이 하게됬다. 오후에 buyer미팅이 중복되다보니,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잡지에 광고제안등을 이야기하겠다는 생각도 하게됬다. 짧은 1-2시간의 시간속에 이분이 마케팅 서비스를 판매하시는 분인가 하는 의문과 좋은 강의를 듣게된것 같다. 역시 무엇을 어떻게 얻는가 처럼 감정적 서비스보단, 그 상대방의 문제점을 이해하려고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 예전엔 신기하기도 했지만(사실 광판다고 생각할때도 있었습니다 ^^;;) 요즘은 그 좋은 말들을 듣게되면 나의 생활과 어떻게 연결해 볼까 생각하게된다. 요즘 경기가 널뛰기를 하기에 우리 업종에도 과거의 명성이란 관념속에 묻힌 기업과 새롭게 떠오.. 201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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