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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

난 참 운이 좋은가 보다 ㅎㅎ

by Khori(高麗) 201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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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블로그를 하려고 한게 아니었다. 책을 읽고 노트에 소감..약식 독후감 같은 것..크게는 나의 역사..내가 사는 삶이란 부분의 작은 정리..하여튼 복잡한 것들을 쓰다보면 정리가 되겠지라고 했던게 일이 커져버린것 같다.

그래서 책을 자주 사다보니 yes24에 블로그를 보니, 독후감정리하는데 도움이 되고 RSS로 back-up이 될듯하여 시작한게..이젠 티스토리까지 하고 앉았으니..사람은 욕망때문에 성취가 있고..또 욕망때문에 무너지는 것같다. 

매달 낙서를 하다보니..서평단같은 것도 있어서 1월에 난생처음 신청했더니..당첨되어 "유니클로의 빛과 그림자"란 책을 받게 되었다..그리고 이번달에 혹시나하고 신청했는데 "아이러니 세계사"에 당첨이 또 되고나니..사람맘이 간사해지기는 하는데..그냥 있는 그데로를 즐겨야하지 않을까한다. ㅋㅋ

책을 출판사에서 고마운 마음으로 받는것 참 좋은 일이나..사실 좀 숙제같은 의무감이 있어..꼭 보고싶은 책이 아니면..자제할 필요는 있는것 같다. 그것보다 보고 있는 "리더스 윈도우"는 겨우 60페이지밖에 못봤는데..
게다가 아래 사진과 같이 사놓고 읽은책 안읽은책이 아직...30권정도 남았다..

머리가 나쁜지..엄청 두꺼운책 어려운 책을 골랐나보다..결국 내수준을 모르니..하여튼 당분간 권수는 줄어도.고생좀 해야할듯하다. 다만 최근에 저자 친필배서를 받은 책을 3권정도 구한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일까..하여튼 이 책들도 계획차질의 원인이긴하다..

레고질을 다시해야하는데..ㅎㅎ..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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