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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서는 서북공정을 끝내고 동북공정을 시작하는 중국으로 인해서 주목받긴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잠시 흘러가는 경향이 많다.
이책을 통해서 우리 민족이 기원, 상징, 토기등을 통하여 동북아시아 역사속 우리의 모습을 다양하게 검토하는 것같다. 물론 책이 좀 전문적인것 같고, 개인적으로 이해하기도 어려운 부분도 많다고 생각한다. 이는 무지의 소치니 내가 극복해야할 부분이다. 고조선 문화를 두가지로 구분하고, 기자조선, 위만조선, 발해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이상을 논의한다. 컬러사진들이 흥미를 부추킨다. 막 고조선을 대륙의 지배자였다는 책을 보고 난 뒤여서, 일리가 있는 면도 많았고 또 새로운 사실들도 많이 논의된다. 어째던 이런 책들을 통해서 우리의 뿌리에 좀더 깊이 관심을 갖어야 한다. 역사는 근본적인 주체성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황제와 오랑캐로 비난하던 치우를 사당에 모신것 처럼 우리도 뿌리에 대한 자주적 인식과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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