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덕일 한가람연구소장이란 이름만으로 재야사학, 비주류라고 인식되는 경향이 많다.
이책 두권은 yes 24 행사기간에 구매하였다. 물론 왕에 대한 독살설의 제기가 끌고오는 파문은 크다. 그렇다고 합리적으로 시간의 흐름과 시대상황을 기록하며 의문을 제기하는 것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후세의 입장에서 또 독자로서 또 다른 진실이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얹혀지기도한다.
이책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부끄러운건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안다고 하지만, 스스로 찾아 읽은 역사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작가가 고증과 논리를 제기하기 위해서 실록 및 다른 많은 사료를 읽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 의문에 같이 물음표를 하나 더 찍어준다고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여유가 되면 우리가 이해했던 조선과 실록등의 통한 왕의 모습과의 간격도 줄여야 할 필요가 있으리라고 본다.
728x90
반응형
'역사 (冊)'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0년 매일의 현대사를 역사로 읽는다 - 2 (0) | 2012.06.14 |
---|---|
500년 매일의 현대사를 역사로 읽는다 - 1 (0) | 2012.06.11 |
독서기록 -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0) | 2012.06.06 |
독서기록 - 코리안 루트를 찾아서 (0) | 2012.06.06 |
독서기록 - 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 (0) | 2012.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