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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연 (劇)

전쟁을 준비하라 - 존윅3 파라벨룸 (★★★★)

by Khori(高麗) 201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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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윅 1, 2는 출장 비행기에서 봤다.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에서 쏟아지는 총알을 피하는  때의 모습이 아직도 인상적이다. 다른 영화들에서 과거의 모습을 생각하기 힘들다.   씨리즈에서도 그렇다. 그가 '아저씨'의 원빈처럼 액션을 했다면 훨씬 멋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면  망작이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치지 않는 투혼, 고통을 참아내는 의지, 현명한 선택보다 자유로운 영혼과 사장을 간직한 혼, 기계처럼 반응하는 동물적 반응, 존윅을 설명할  있는 말은 너무나 많다. 

 

 콘티넨탈 호텔이 규정을 어긴 살인으로  윅, 조나단은 파문을 당한다. 파문과 함께 엄청나게 붙은 14백만 달러의 현상금이 그의 실력을 입증한다. 아!  영화를 보려면  '존  - 리로드'편을 보길 바란다. 

 

 세계 최고의 킬러에서 킬러이 표적인  조나단, 그는 쉽게 그들의 손아귀를 벗어난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받을  있는 모든 카드를 활용해서 목표에 다가간다.

 

 하지만 high table로 불리는 위원들을 대표하는 심판관도 만만치 않다.  윅이 콘티넬탈 호텔의 살인에 연관된 길거리의 제왕 '바워리'에게 가혹한 제재를 가하고, 존윅이 뉴욕을 탈출하는데 협조한 디렉터는 피의 대가를 지불한다. 그 사이에서 제일 재미있는 인물은 윈스턴이다. 그를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법, 의리를 지키는 법, 규칙을 지키는 법, 충성심을 보이는 법, 나의 목을 노리는 적에 대한 과감한 결단력을   있다. 충성스러운 컨서어지  샤론도 기대를 버리지 않는다.

 

 존 윅은아이러니하게도 사랑의 힘으로 살아간다. high table을 제어하는 천상천을 만나서 나누는 대화가 기억에 남는다. 누군가를 기억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여러 감정을 일으킨다. 반면 그를 도운 소피아를 보면  윅은  나쁜 놈인 셈이다. 

 

 특별하게 주제를 심각하게 끌고가지 않는다. 다양한 격투 장면과 화려한 액션이 쉴세없이 돌아간다. 오토바이 질주장면부터 다양한 액션이 화려하다. 너무 과하게 사람을 쉴세없이 골로 보내는 것이 거슬리지만... 재미는 있다.

 

#존윅3 #파라벨룸 #영화 #kh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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