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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연 (劇)

존 윅 (John Wick)

by Khori(高麗) 201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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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편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키아누 리브스하면 그래도 단연 매트릭스죠. 멋진 가죽코트, 절제된 움직임, 총알을 피하는 유명한 씬...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감독과 작가의 구상이 절대적이겠지만......거시기 합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암흑가를 떠난 부기맨...그리고 사랑하던 여인이 떠나고 치기어린 녀석의 도발에 그녀석을 하나 잡겠다고 수십명을 마구 죽여대는 영화라니....


그래도 젊은 시절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었는데..영 역할과 배역의 균형이라고 보기 힘들긴합니다. 갑자기 먹고 사는 건 참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포털을 찾아보니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오직 너희만 죽인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그의 분노~~"이런 글귀가 보입니다. 평점들은 후한 편이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미친놈이 조용히 살다가 뚜껑열려서 행패를 부리는 것에 지나지는 않습니다. ㅎㅎ


그보다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윌럼데포를 보게되서 좋네요. 플래툰에서 처음 악역이었다고 하던데, 아주 인상적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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