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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신의 경지까지 올라간 헤라클레스를 보면 신화에서도 참 멋있기도 하지만 불상하기도 해보입니다. 어찌보면 안락함과 달리 계속 고행의 길이니까요. 사람의 굴레란 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자가죽을 뒤집어 쓴 모습이 조금 바보 같아 보이긴 하지만 액션은 괜찮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려낸 헤라클레스라고 할까요. 화살을 맞아 피를 흘리고, 정의를 위해서 투지를 갖고 밀어고 나가는 모습..그렇게 사사롭지 않은 마음을 갖는게 삶의 가치를 올려주니까요.
신화를 잘 버무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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