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6 주식일기

 

매도 : DB하이텍 3.86% NHN벅스 수익 1.74% 에스앤에스텍 -0.31%

매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자산신탁, BGF, 에스디생명공학

NHN벅스는 일단 매도하고 다른 것으로 갈아타기로 했다. 에스앤에스텍은 기업지표는 나쁘지 않지만 계속 횡보상태라 50원정도 오른 가격에 판매하고 나니 수수료때문에 마이너스다. 거래수수료를 지급은 해야하지만 잦은 거래가 좋지 않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DB하이텍도 조금 오르고 횡보상태라 매각했다. 기업지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난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식매각을 했다. 93만주의 소각은 결국 수요 공급의 입장에서 공급의 축소라 긍정적이다. 작년 공시기준 사업성과를 보면 상당히 저평가되었다는 생각이다. 코로나사태로 경제환경 영향이 크다고 생각했다. 보유하고 있는 동일한 수량을 매수했다. BGF는 BFG리테일이 훨씬 좋아보이지만 단기적인 하락이 크다고 판단했고, 기업지표도 괜찮다. 마지막으로 한국자산신탁은 저가형이지만 기업이 일정한 매출과 수익, 배당을 지급한다. 정부기관의 자회사 성향이 있어서 저축처럼 일정한 배당을 위해서 지속 보유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많이 오르면 팔려는 마음이 생기겠지.  에스디생명공학은 투기성이다. 공시자료를 쭉 읽어보면 재미있다. 대표이사가 등기임원을 짜르고, 등기임원은 회사에 130억 규모의 소송을 걸고, 회사는 다른 회사에 소송을 거는 와중에 대주주가 지분을 늘렸다. 재무지표로 보면 작년에 대규모 적자를 내면 적자전환을 했지만 아직 40%대의 부채비율이다. 외국인들이 샀다고 건전하다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은 다 똑같으니 외국놈은 투기를 안하겠어? 나도 적정한 수익이 나면 다시 팔 예정이다. 

 왜냐하면 진정한 가치만 유지 성장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B금융, 삼성전기도 크게 올랐다. 이게 오르면 펀드가 조금 오를테니 나쁘지 않다. 어차피 나는 소액투자자이고, 개미동학운동이라 불리는 부류에 속할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