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그럭저럭 수익율을 유지하면서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이것이 나의 실력과 안목인가 아니면 시대의 조류를 잘 올라탄 운인가 알 수 없다. 오늘은 매도와 매수가 없다. 하지만 종목을 보면서 나름 이 정도라는 생각을 했다. 가장 먼저 비교한 부분은 2월말~3월초의 가격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진정한 가치는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내가 먼저 매출증가, 영업이익의 증가, 부채비율의 상대적 변동, 배당의 여부를 비교하고 한 번씩 공시자료에 나온 사업보고서를 보는 이유다.
상황에 논리를 맞춰서 전개하는가? 그렇지는 않다. 내가 판단한 내용을 기준으로 폭락적의 상식적인 수준과 기업 공시 사업보고서를 기초로 예상하고 있다. 그냥 내 생각이다.
아이디스는 2만5천원 정도의 회복, 한화는 3만3천원 정도의 회복을 목표가로 정했다. 에프에스티는 8천원 근방을 기대한다. 한국자산신탁은 단기간의 회복은 기대하지 않는다. 년말까지 3천5백원에서 4천원 사이를 회복하고 배당을 기대하기로 했다. 에스디 생명공학은 예측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수익 20%~30% 사이에서 매도하는 것으로 생각중이다. BGF도 1차 5천원정도에서 8천원정도가 가능한지를 한번 다시 생각해 보기로 했다. NHN은 7만원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지만 8만원선이 매도의 판단을 할 시점이란 생각이다. 신한은 측정용으로 갖고 있다. 폭락도 폭락이지만 이 상황에서 더 많이 내려와있다. 반전할 것이라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관찰중이다. 요즘 뉴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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