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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30%를 넘어서자 욕심이 생겼었다. 지난주 말에 다 팔고 한 종목을 샀었다. 수익율이 20%까지 주저앉으며 손절매했다. 다시 한번 크게 반성하고, 원칙을 지키지 않았음을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 아침부터 치솟은 피에스케이, 피앤이솔루션을 보면서 그대로 갖고 있었으면 수익이 40%는 넘었을 것이다. 초심으로 분산투자로 전환하고, 배당주식의 비중과 당분간 반도체 중심으로, 3분기에는 보유할 것과 갈아탈 업종을 점검해 보기로 했다.
투기 : 기회를 틈타서 큰 이익을 얻으려 함 (이거하나 손해가 막심하나 수업료를 냈다고 생각하며 반성 중)
도박 : 돈이나 값나가는 물건을 걸고 내기를 하는 일
투자 :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자금을 대거나 정성을 쏟음 (정성이란 의미가 있었구나!)
그래도 손절을 시점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새로워져야겠다. 조금이라도 수익이 나기 시작하니 다시 정성을 들이고 인내하며 해봐야겠다. 오늘은 반성의 의미로 자중하는 것으로..이것만으로도 큰 배움과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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