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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일기 - 나의 안목을 측정해보자

20210325 주식일기 - Main & Second 어째던 셀트리온

by Khori(高麗)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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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에 메인계좌에서 천보, 피에스케이, 어보브반도체를 세컨계좌로 옮겼다. 

 이유는 메인계좌의 수익이 나면 세컨계좌의 금액과 동일해 질것이라는 기대때문이다. 메인계좌는 단기거래를 하고, 수익은 세컨드 계좌로 보내서 장기투자를 해볼 생각을 실천중이다. 지금은 미래에 실현되면 좋겠다는 바램을 바탕으로 빅픽쳐를 그리고 있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이런 판단을 한 근거는 지금 입에 오르락내리락하는 렉키로나주가 아니라 2-3년은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기업이라는 판단때문이다. 덤으로 40층가면 지인하고 파티하기로 한 약속도 있고.. 간판때고 실력으로보면 셀트리온이 삼성바이오로직스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삼바가 나쁜 기업이라는 말은 아니다. 단지 심각하게 고평가 또는 왜곡의 소지, 정치적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본다. 문제는 위험 요인이 통제불가능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이런 저런 풍문을 보면 신한, 삼성, 이베스트 증권사를 셀트리온 주주들이 주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토론방의 이야기는 상당 부분이 소음이다. 뉴스를 갈무리해서 본다는 것은 좋은 점이다. 그래도 자주보다보니 경도되는 경향이 있나보다. 염블리가 나와서 셀트리온은 바이든의 정책때문에 조금 올랐다고 말하는 어제 방송을 보면서, 이 양반은 최근 핫이슈를 말해야하는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긴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사분기 실적이라고 본다. 승인된다고 매출이 당장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기업은 input대비 output이 좋으면 좋을수록 괜찮고, 이렇게 남은 자금이 현찰로 따박따박 쌓여야 한다. 그리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통해서 올바른 사업방향에 재투자하고 성장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센컨드 계좌가 따뜻해지기 시작했으니 메인 계좌만 따뜻해지면 되겠다. 업종 세컨드가 따뜻해지니 덩달아 좋아지네. ㅎㅎ 셀트리온이 목표가에 도달할 때 SK케미컬, SK이노베이션, 리노공업이 내가 생각하는 매수목표가에 도달했으면 더욱 좋겠다. 해당 주주들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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