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세컨계좌의 수익 총액이 메인 계좌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따블차이가 나고 있다. 원래 계획은 이게 아닌데.. 하여튼 원래 세운 원대한 계획은 계속 추진중이다. 계획에 항상 변수가 존재하지만 좀 지켜볼 일이다. 피에스케이와 천보는 적절한 가격에 잘 샀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SK케미컬, 리노공업은 어째 타이밍이 좀 엇갈리지만 언젠가 또 때가 오지 않겠어? 어보브반도체야...호흡을 길게 갖고 가야하겠지만..
오늘 다른 손님이 와서 셀트리온을 주구장창 사고 있다. 노무라, CS, JP모건, 모건스탠리.. 뭐 애들도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지 뭐.. 다 같이 잘 먹고 잘 사는 우상향 방향으로만 간다면야.. 어차피 통제할 수 없는 일이니 잘 올라타는 수 밖에
그런데 어제 대차잔고의 급증은 알수가 없다. 법률과 규정에 따라 의무사항은 준수해야 한다. 오해가 있다면 시장 참여자에게 정확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산수로는 숫자에 숨어있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MB의 "오해다"도 아니고 뭔소린지 알수가 없네..오묘할 뿐.. 나를 좀 빌려주던가. ㅎㅎ
하여튼 셀트리온을 보면 도통 납득이 잘 가지 않지만 의외로 매력적이다. 골떼린 녀석이긴하다. ㅎㅎ
알 수 없는 것보다 하반기와 내년 초를 생각하면 짐 로저스의 말처럼 이런 상품도 괜찮아 보인다. 교육을 들어야 한다는데, 레버리지, 인버스 같은 투기적, 도박적 성향은 잘 맞지 않지만 소액으로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다. 먼저 공부를 조금 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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