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2 주식일기 - 셀트리온 매물대차트를 보다

 

 어차피 셀트리온 집중투자로 실적 나오고, 혼재 나오고, 여유 돈이 생기면 몇 주씩 사고 있다. 

심심해서 셀트리온.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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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 이런저런 분석을 해본다. 기간별 매물대차트를 보면 아래와 같이 변하고 있음. 더 위로도 있고, 아래로도 있지만 저 물량대가 대략 20%를 넘는다.

1월 32만원

2월 29만원

3월 28만원

4월~현재 27만원

 

1월 대략 38만원에서 25만원까지 왔다고 보면 35%가량 하락했다. 그런데 25만원에서 38만원을 가려면 거의 50%가 늘어야 한다. 이건 다른 이야기다. 그리고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아니면 실현가능한 실적 공시, 실현시기가 확정적이고 가까운 내용이 나와야 직접 영향이 된다. 

 그런데 내가 더 주의깊게 보고 있는 것은 24만원대~27만원대에 장기가 버티며 아우성을 치는 개인 주주들의 마음과 달리 좀더 튼튼한 매물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일단 여기는 올라섰으니 단기적 바닥이란 소리라는 생각과 이 위로 올라가는 층도 조금 옅어졌다고 생각한다. 특히 28~30만원 이하의 층(나도 여기쯤)이 많이 떨어져나갔다. 그리고 30~32만원의 매물층은 소폭 떨어져나갔다. (나는 여기도 있네 ㅎㅎ)

 결국 27~32 사이를 길게는 3개월이상 흔들면 그 위에 있는 층까지 떨구면 밑으로 다지는 형상을 띄고 있다. 6월은 되야 흩어진 이동평균선이 드레곤볼 찾아서 만나는 그런 일이 생길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 이달은 오르거나 말거나 느긋하게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