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정리를 안했더니...다음에 입력하는 주식매매기록 정리가 필요하다. 일단 일부 평단 낮추기 작업을 했다. Main과 Second 주식이체부터 한 두가지 일부 손실실현을 하고 단가 낮추는 작업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하는 것이 자전거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3월28일에 내가 분석해본 가격인데..어째던 25만대의 최저가를 내려갔다가 왔다. 1차 36만원대를 목표로 한 두달 움직이고 실적이 잘 나오면 40만원 안착도 3분기에는 가능하지 않을가 그런 생각을 한다.
지금 매물대차트로 보면 26~27만원대에 매물대가 쌓여있고, 2차로 29~30만원대에 매물대가 있다. 이 말은 이 위로 올라타면 강한 버팀목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다른 주식보다 사이클이 꽤 길다.
6월중순부터는 손익을 넘어서지 않을까기대해 본다. 평균단가를 30만원 28.5만원까지 조정하느라 머리굴리고 돈도 좀 쓰고 했다. 속상하진 않다. 오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하에 다녀오르라 좀 그렇지만 일상이 너무 바빠 5월을 잘 보지도 못했다.
최근 매물대를 보면 120일, 90일, 60일, 30일로 기간을 산정해 보면 매물대가 35만, 32만(이때쯤 내가 샀다는 ㅠㅠ), 26만, 27만대로 변하고 있다. 최근 매물대 밑을 보면 8%대가 12%대까지 늘어나면 이 현재 매물대를 견고하게 받치기 시작하고, 매물대위의 벽들이 서서히 빠지고 있다. 이것을 개인들이 한다? 그렇게 생각하긴 어렵다. 일부 손실을 실현하며 매도하는 부분은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도 있고, 25만원대의 낮은 저점에사서 매도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건 매물대위로 쌓여있던 벽이 빠지며 하늘이 열린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27만원대의 매물대벽이 아주 강하게 쌓인다는 생각이 든다. 30일기준 40%비중이다. 나중에 여길 부시고 내려오는 것은 시간이 좀 걸릴테니 얼른 올라가길 바랄뿐이다. 그럼 숏커버도 같이 같이 상승을 좀 시켜주고. ㅎㅎ
작년 공시를 보면 계약공시는 5월말일 또는 6월5일 6월말 3건이 존재한다. 6월말은 가장 큰 정기적인 계약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6월말 셀트리온 헬스케어와의 월말 정기적 성향이 짙어 보이는 계약공시가 2분기 실적 규모를 확정하는 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작년처럼 5월말에서 6월중순에 얼마나 큰 계약공시가 존재하는가가 최근 오르려고 안간힘을 쓰는 주가의 방향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5월말이면 2분기 실적의 규모는 확정되었다고 본다. 제조사가 오늘 만들어서 오늘 실적찍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6월말 실적은 그 규모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상식적이다. 대부분 기업이 1분기 실적 곱하기 4하면 일년 실적과 비슷하다. 그런데 셀트리온은 항상 이보다는 20~30%를 더 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유지한다면 1.8조~2.1조대의 매출은 가능하다. 그외 1공장을 돌리며 전념한 렉키로나가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가? 그건 기업내부의 인력에겐 사업목표이자 도전과제이고, 기업외부의 사람들에겐 그것을 바라보는 신뢰와 확실할 fact, data, 이 fact와 data를 분석해서 판단하는 자기 몫의 문제다. 결국 내문제지 뭐..
Sell it May but Celltrion seems different? Wh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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