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1 주식일기 - 셀트리온, 1년치 공매도 숫자를 계산해 봤더니..이해가 안되는 일이..

매분기 실적공기, 계약 공기나 나오면 엑셀차트에 입력을 해둔다. 최근 계약공시가 변경되면 변경기준으로 한다. 분기별 공시를 넣다보니 최종 연간 공시 조정금액 반영이 안되었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2021일 과도한 하락이라고 생각하고 이젠 바닥을 막 벗어나려고 노력중이지만 환율은 수출비중이 많아 좋을 것이고(년초대비 현재 7%나 올랐음), FOMC 금리인상은 미리 실적(당장 내년도 판매 시장을 위한 허가등)을 반영한다는 측면에서는 불리하다. 

 계약공시금액이 조금씩 주는 것은 합병을 위한 재고관리 부분도 반영되었다고 본다. 3개의 회사지만 분리되었던 사업부를 흡수함으로 영업이익은 늘어나고, 전체 매출은 줄어들 것이다. 비용을 효율화해서 판매관리비, 중복부서비용을 효율화해서 영업이익률을 얼마나 올릴 수 있는가가 내부적 관리의 핵심이다. 최소한 헬스케어의 영업이익율이 온전이 셀트리온의 영업이익율에 더해지면 아주 좋을 것이다. 직판비율, 시장점유율을 위한 가격인하는 상쇄되는 수준 또는 더 좋은 효과가 있기를 응원한다.

 1분기 컨센서스(지들 맘대로 ㅎㅎ)의 향방히 분기별 매출 방향에 큰 영향을 주겠지만 외부변수는 녹녹치 않다. 기업의 실력이 크게 변동되지 않겠지만, 환경과 기업의 치열한 분투가 예상된다. 이럴때 인헤일타입의 3상 결과가 잘 나와서 CT-P63의 효과 기대도 해보지만 아직 결과를 알 수 없다. 

 기업이 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작년 레키로나 개발력 집중대비 사업효과가 미비했다. 결국 매출은 최고 수준에 다달았지만, 성장율이 떨어지는 것이 시장으로부터 "성장기"의 기업인가? "성숙기"의 기업인가라는 논쟁에서 판정패했다고 본다. 성장기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램시마 SC, CT-P16등 신제품등을 통한 출시전 조기 계약, 시장 확보가 필요하다. 매출이 커지면 성장율을 올리기 어렵다. 상대적으로 안정적 이익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 기로에 있다고 본다. 기업의 현재가 아니라 미래 방향에 전환점을 주는가 아니며 이정도 수준에서 자리를 잡는가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판단이다. 당연이 소액주주는 긍정적이고, 기관들은 조심스럽다고 본다.

 내가 예상했던 최저 수준이 작년초 24만원 언저리였는데 이보다 30%가 하락했다. 현재도 이정도 가격기준에서 손실이다. 제일 기준이 나쁜점은 레키로나의 실패판정은 수긍하는 부분이다 22년 1월 하락은 사실 화가 좀 난다. 주주연대에서 소송을 하던데 아주 뿌리를 뽑았으면 한다. 자본시장의 언저리에 하이에나처럼 사는 것들을 보면 인터넷언론이란 이름의 찌라리 업체, 자본세력들의 친밀성은 사실 규제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되도록 4대 일간지와 믿을 만한 매체의 기사들을 봐야하는지 참.. 언론은 자정기능의 필터보단 요즘은 적극적인 이해당사자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공매도를 보면 공매도 수량, 업틱룰 예외 공매도 수량, 아름아름 계산해야 하는 상환수량이 합쳐져 잔고가 된다고 생각한다. 월초에서 월말 수량이 줄어들고, 한달동안의 공매도 수량을 누적해서 계산해보면 공매도를 치는 잡것들도 엄청 바쁘고 부지런한다. 21년5월을 보면 월간 4만주가 줄었는데, 매일 매일의 추가된 공매도 수량과 잔고 변동을 누적하면 -958,195주다. 그런데 공매도가 -41,940이란 말은 90만주가 손바뀜을 통해서 되었다고 봐야하나. 매일매일을 누적하면 -958195가 줄어야 하는데, -41940밖에 안준다는 말은 91만주가 공매도되었다는 말이다. 이건 뭐지? 공매도 청산으로 더 준다면 말이 되겠지만..

 그래서 일년치 공매도 수량을 엑셀로 받아봤다.

 그런데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데이터가 나온다. 무지의 영역이거나 음모로이나 의심이 영역이 된다. 

 전일 공매도 잔고 + 당일 공매도 수량 - 공매도 청산 수량 = 당일 공매도 잔고

 이 계산식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전일 공매도 잔고 + 당일 공매도 수량) - 당일 공매도 잔고 = 당일 공매도 청산 수량

 이 계산이 틀렸다면 이것도 지적을 해주세요.

 

 가정..공매도를 청산하면 줄어든다. (상환)

        (전일자 공매도 + 공매도수량 + 업틱룰 예외 공매도 수량) - 당일 공매도 잔고 = 공매도 청산 수량으로 추정한다.

       공매도 수량, 업틱룰 예외 공매도 수량을 초과해서 공매도 수량이 늘어나는 방법은 없다.

       그런데 매일 매일 숫자정리를 보면 늘어난 날이 있다. 월별로 공매도 이상한 날이 그 달에 몇 번 이렇게 늘어났는가? 그런 일수에 늘어난 공매도 수량을 적어봤다.